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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운의 지구환경소식] 바람과 햇살의 기운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지키자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1-12-27 11:31 조회 1262
세계적으로 석유 공급이 불안해지고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가격이 올라가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바람과 태양 등 재생가능 에너지 중심의 사회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지구정책연구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풍력발전을 통해 3만5000㎿ 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핵발전소 21기의 발전용량을 전부 합한 것의 두 배에 가까운 양이다. 미국 내 주요 석유 생산지인 텍사스주는 지금 풍력발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2025년까지 풍력발전을 통해 3만8000㎿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것으로 2500만명이 살고 있는 텍사스 가정 부문 전력 사용량의 90%를 충당할 수 있다.

중국은 앞으로 풍력발전 용량을 130GW규모로 늘릴 계획인데 이것은 신규 핵발전소 130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이다. 풍력발전을 통해 2만7200㎿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각국에서도 풍력발전을 크게 늘리고 있다.

태양광 발전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2006년에는 38%, 2009년에는 51%가 성장하는 등 2001년 이후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 패널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말 기준으로 세계에는 2만300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가동되고 있는데 이것은 핵발전소 23기가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에 달하는 것이다. 독일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핵발전소 10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인 1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2만8000㎿로 늘릴 계획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모든 핵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보다 1.5배 더 많은 것이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옥상 태양열 온수기 설치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태양 에너지 이용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말까지 1억6800만㎡의 옥상 태양열 이용 설비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1억1200만 가구에 따뜻한 물을 공급한다. 태양열 온수기는 설치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에도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중국 정부 당국은 2020년까지 지금의 두 배에 가까운 3억㎡의 태양열 온수기를 보급할 예정인데 현재 추세로는 이 목표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이다.

에너지 가격이 비교적 비싼 유럽에서도 태양열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전체 가구의 15%가 태양열 온수 및 난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200만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미국의 경우 태양열 설비 시장이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2006년부터 태양열 온수와 난방기에 대한 세금이 감면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지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2005년 이후 태양열 설비 보급률이 세 배나 증가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태양열 이용을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는 25년 전부터 건물에 태양열 온수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2006년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새 건물을 짓거나 기존 건물을 개·보수할 경우 태양열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미국 하와이주도 2010년부터 새로 짓는 단독주택에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바람과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는 저탄소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말로만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고 얼마 전에는 핵발전소를 새로 짓겠다고 신규 부지를 선정했다. 이제 며칠 후면 새해를 맞게 될 텐데 새해에는 새로운 바람과 햇살의 기운이 널리 퍼져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수 있기 바란다.


<마용운 | 환경운동가·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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